야구 구종 가이드: 직구부터 변화구까지
포심·슬라이더·커브·체인지업 등 주요 구종을 구속과 특징으로 비교했습니다.
같은 투수가 던져도 공은 직구처럼 빠른 공부터 뚝 떨어지는 변화구까지 제각각입니다. 구종을 구분할 줄 알면 투수와 타자의 “수싸움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.
구종은 그립과 손목·팔의 회전으로 만들어집니다.
빠른 공 (패스트볼)
포심 패스트볼: 가장 빠르고 곧게 가는 기본 직구. 회전이 많아 덜 가라앉아 떠오르는 느낌을 줍니다.
투심 / 싱커: 살짝 가라앉고 옆으로 휘어 땅볼을 유도합니다.
커터(컷패스트볼): 직구처럼 오다 마지막에 살짝 꺾여 배트 끝을 맞힙니다.
같은 팔 스윙에서 그립만 바꿔 여러 구종을 던집니다.
떨어지는 변화구
커브: 위에서 아래로 크게 떨어지는 공. 느리지만 낙폭이 큽니다.
슬라이더: 옆으로 짧고 빠르게 꺾이는 공. 헛스윙 유도용으로 인기입니다.
스플리터 / 포크볼: 직구처럼 오다 홈플레이트 앞에서 뚝 떨어집니다.
느리게·흔드는 공
체인지업: 직구와 같은 폼이지만 느려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습니다.
너클볼: 회전을 거의 주지 않아 공이 불규칙하게 흔들리는 희귀 구종입니다.
구속 차이만으로도 타자의 타이밍은 무너집니다.
구종 비교
구종대략 구속특징
포심140~155 km/h가장 빠르고 곧음
슬라이더125~140 km/h옆으로 짧게 꺾임
커브110~125 km/h큰 낙폭
체인지업120~135 km/h직구 폼, 느린 속도
스플리터125~140 km/h앞에서 뚝 떨어짐
구종을 읽는 재미
좋은 투수는 같은 폼에서 여러 구종을 던지는 터널링으로 타자를 속입니다. 빠른 공과 변화구의 구속 차와 무브먼트(휘어지는 정도)를 함께 보면, 한 타석이 한 편의 수싸움처럼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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